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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은 "이루고 싶은 게 있어서 선수생활을 몇 년 더 하고픈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부상이 잦아 은퇴를 결심했다.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 양성을 위해 건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새롭게 시작해 내가 못 이룬 꿈을 후배들이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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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은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겠다. 테니스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내가 테니스로 끝맺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과 은퇴식을 준비해 준 임 감독께 감사드린다. 제2의 테니스 인생을 멋지게 장식하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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