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LG가 연승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4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남자농구 동부 프로미와의 원정경기에서 82대69로 역전승했다. LG는 SK와 함께 21승8패로 공동 선두.
LG는 전반전까지 동부에 39-42로 끌려갔다. 하지만 LG는 3쿼터 23득점을 쏟아부어 승기를 잡았다. 동부는 슈팅 난조로 10득점에 그쳤다. LG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렸다. 하지만 슈팅의 정확도에서 크게 앞서면서 후반전에 역전, 여유있게 승리했다.
LG는 해결사 문태종이 20득점, 최근 경기력이 좋아진 데이본 제퍼슨이 19득점, 김종규가 17득점, 조상열이 15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동부는 이광재가 20득점을 올렸지만 팀이 지는 바람에 빛이 덜 났다. 동부는 홈 4연패로 부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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