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지금은 비자문제로 6개월이지만 가능하다면 더 오랜 기간 해외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기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마카오로 떠나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체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조성곤은 오히려 그런 어려움이 해외진출을 결정하는 데 동인이 됐다고 밝혔다. 유수의 경마선진국 출신 기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진국의 기승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정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설명이다.
Advertisement
그는 "사실 처음부터 바로 홍콩으로 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일단 인접해 있는 마카오에서 기량을 닦은 후 홍콩경마에 도전하겠다"며 "마카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홍콩은 그저 꿈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경마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당차게 말한다.
Advertisement
조성곤은 기수는 국내 경마팬들에게 "일단 당분간은 국내에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될 것 같다"며 "하루 빨리 마카오에서 자리 잡아 언론을 통해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일 마카오 현지로 떠날 계획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