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에 남긴 편지가 23년이 지난 후 글을 쓴 사람에게 돌아와 화제다.
영국 솔포드에 거주하는 조우 레몬(33)은 10세때 병 속에 편지를 넣어 자신이 살던 네덜란드의 한 해안가에서 던졌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이 편지는 네덜란드의 한 해변가를 산책중이던 시민이 발견해 편지에 적혀있던 주소로 보냈으며, 레몬의 부모는 직접 유리병 편지를 들고 영국으로 와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어릴 적 자신의 애완견과 취미 등을 글로 써 유리병안에 넣었다"며 "23년만에 돌아오다니 놀라울 뿐이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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