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아버지 유서 발견, 조부모·부친상 날벼락'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특 아버지 유서가 발견됐다.
서울 동작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이특의 조부와 조모는 침대 위에서 숨진 채로, 이특의 아버지 박모 씨는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이특 아버지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 '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 '용서해 달라' 등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특의 아버지 박씨가 노부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뒤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 아버지 박씨는 부모를 15년 이상 극진히 부양해왔다. 몇 해 전부터 이특 아버지의 부모가 치매를 앓기 시작했고, 이에 부친은 병든 노부모를 홀로 정성을 다해 모셔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 빈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특과 누나 박인영 씨가 지키고 있다. 빈소에는 소식을 듣고 찾아 온 슈퍼주니어의 멤버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이특 아버지 유서 보니 정말 안타깝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이특 아버지 유서 남기고 떠나셨다", "이특 아버지 유서 보니 힘든 삶 보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이특 아버지 유서 본 이특 굉장히 힘들 듯",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이특 아버지 유서 본 누나 박인영도 많이 자책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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