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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사망 경위에 대한 추가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곧 종결할 것"이라며 "고인들의 사인을 밝혀내는 것은 여러 정황상 현장 감식 결과와 유족들의 진술만으로 충분하고, 비교적 사인이 명확해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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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가 시신을 수습한 시간은 오전 9시 7분경으로 알려졌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상처는 없었고 노부부가 침대에 누워 있었고 아들로 추정되는 분이 목매서 사망한 걸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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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평소 부모를 극진히 모셨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부모가 치매를 앓기 시작했다"며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박 씨가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지만 우울증약을 복용한 것은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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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아버지와 조부모의 부고 소식을 듣고 부친, 조부모의 합동 빈소가 마련된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누나 박인영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8일 예정.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