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박소연)이 'YS2M'이란 이름으로 첫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마리아 칼라스 홀에서 스텔라 박은 예원, 서울예고 출신인 중고교 동창생들과 'YS2M' 이라는 이름으로 첫 연주회를 가졌다.
'YS2M' 합동 연주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친숙한 가요, 팝송등을 실내악 곡으로 편곡하여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마이웨이', '거위의 꿈',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YS2M'의 보컬에는 작곡가 고 이영훈과 마지막으로 작업한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 'M Trio'의 멤버이자 서울대와 경희대, 단국대에 출강중인 피아니스트 장미경, 향음 앙상블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하며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트리오 '탈리아', '디앙상블', 'SCS' 멤버 첼리스트 이숙정이 아름다운 협연을 선사했다.
스텔라 박은 "세월이 흘러도 늘 추억하고 싶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며 "관객들에게 YS2M으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 박은 지난 2011년 이영훈 작곡가의 마지막 유작을 담은 정규 2집 '메모리'를 발표한 이후 2년 여 만의 지난 달 12일 '다른 길'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3집 '러브(LOVE)'를 발매했다. 스텔라 박은 청아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가수 외에도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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