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제주의 수문장 박준혁(27)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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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0, 84㎏의 체격조건을 갖춘 박준혁은 2010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1~2012년 대구로 둥지를 옮겨 62경기 출전, 8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제주 유니폼을 입고 31경기 출전, 38실점했다.
박준혁은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나 '제 2의 김병지'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박종환 성남 감독은 "올시즌 많은 변화로 팀의 안정이 중요해졌는데 박준혁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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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은 "성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시즌 성남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실점과 함께 시즌이 끝난 뒤 베스트11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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