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코엔트랑(26·레알 마드리드). 1월 겨울 유럽이적시장에서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추락하고 있는 맨유의 소방수로 꼽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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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맨유 이적설은 지난시즌부터 계속됐다. 올시즌도 여전하다. 그러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완강하게 버티고 있다. 9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코엔트랑의 맨유 이적에 제동을 걸었다. 아무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코엔트랑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워너비'였다. 올시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지난해 여름 파트리스 에브라의 대체자로 코엔트랑과 레이튼 베인스를 원했다. 그러나 영입 실패라는 쓴잔만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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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코엔트랑에 대해 얘기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코엔트랑 이적에 대한 사인도 없었고, 선수를 이적시장에 내놓지도 않았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부상선수도 없는 만큼 지금 현재 어떤 선수도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코엔트랑 이적 실패는) 사실이 아니다"며 안첼로티 감독의 말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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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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