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티오테의 골 취소 파장이 예상보다 크다. 앨런 퍼듀 뉴캐슬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TV카메라에 잡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모든 것이 전반 35분 상황 때문이었다. 0-1로 지고있던 뉴캐슬의 코너킥이었다. 볼이 뒤로 흘러나오자 셰이크 티오테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선수들은 동점골의 기쁨을 나누었다. 하지만 마이크 존스 주심은 부심과 이야기를 나눈 뒤 골을 무효처리했다. 공의 경로에 서 있던 요앙 구프랑의 위치가 문제라는 것. 존스 주심은 구프랑이 볼의 경로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마크 할시 전 EPL 심판은 잘못된 판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프랑이 관여한 것으로 오프사이드를 지적했다. 하지만 관여라는 것은 상대의 피해가 명확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당 선수의 관여 때문에 골키퍼의 시야나 움직임이 방해를 받았을 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고 지적했다.
퍼듀 감독도 경기 후에 "골이 됐을 때 조 하트 맨시티 골키퍼는 별다른 일을 하지도 못했다. 슈팅은 선수들을 지나갔을 뿐이다. 하트 골키퍼의 시야를 전혀 방해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존스 심판은 틀린 판정을 내렸다"고 아쉬워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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