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이 일본 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이네임은 12일 도쿄, 13일 오사카에서 첫 홀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팬들이 몰려 8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팬들은 마이네임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코스프레하거나 공연에 앞서 커버댄스 길거리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이네임 커버댄스 그룹인 코드네임 멤버 미준(24)씨는 "데뷔 때부터 계속 좋아하고 있다. 마이네임은 재밌고 멋지고 노래도 잘 부르고 파워 풀 댄스가 매력이다. 일본어에 능통해 팬들과도 소통이 잘 된다. 모든 게 매력적인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커버댄스 그룹 세이네임 퐁찬 씨는 "마이네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커버댄스 그룹을 해오고 있다. 일본 내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퍼포먼스로 인기가 많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고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네임은 일본 고교 야구 주제곡으로 화제가 된 '샤랄라', '헬로 앤 굿바이'부터 한국에서 발매한 타이틀곡까지 총 24곡을 선사했다. 또 어쿠스틱 기타 세션과 함께한 아카펠라 무대, 3월에 공개될 일본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팬들은 공연 중간 생일을 맞는 건우를 위해 '생일 축하해'라는 한글 카드 섹션 이벤트를 펼쳐 건우를 눈물흘리게 하기도 했다.
인수는 "공연 하루 전 연습하다 부상을 입어 많이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아픈 걸 잊을 만큼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일본 팬분들과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한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마이네임은 상반기 국내 컴백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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