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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광명스피돔에서는 사상 최초로 자전거와 오토바이간 이색대결이 펼쳐쳐 간발의 차이로 앞선 100㏄ 오토바이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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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전문가들은 "직선주로에서는 오토바이가 유리하고 곡선주로에서는 경륜선수가 유리한 만큼 곡선주로에서 최대한 격차를 벌이는 게 승부를 가르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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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은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1대 1일로 스피돔 피스타 한 바퀴를 맞붙어 승패를 가른다. 또 한번은 경륜과 같은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륜선수와 오토바이선수 각각 세 명씩 여섯 명이 출전해 스피돔 피스타를 6주회(경주거리 2025m)돌며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4주회까지는 선두유도원이 이끌다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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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관계자는 "이번에 오토바이를 꺾으면 다음에는 경마 측에 말과 한번 대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륜 선수들의 평균 스피드가 시속 60~65㎞, 최고속력은 70㎞에 이르는 만큼 장거리라면 몰라도 500m 내외의 단거리 경주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자전거와 오토바이 재대결이 펼쳐진다. 지난해 경주서는 오토바이가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