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가족'
엠블랙 미르가 여탕에 간 과거를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여자들과 생활하며 지나치게 여성스러워진 조카 하진이를 남탕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미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촌 미르와 가족들과 함께 찜질방에 온 하진이는 남탕을 거부했다. 여자들 손에서 자란 하진이는 남탕을 극구 거부하며 "6세가 되면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미르는 "나도 어릴 적 여자들과 함께 생활해서 여성스러운 면이 있었다. 조카 하진이도 여성스럽게 클까 봐 걱정된다. 자연스럽게 여자들에게서 떼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하진이가 남녀 차이점을 인지를 못 한다. 남자지만 자기는 여탕에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진이한테 삼촌으로서 남자다움을 보여줘야겠다"며 하진이를 안고 남탕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진이는 여탕과는 다른 남탕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7세 때까지 여탕에 갔다고 밝힌 미르는 "나도 어렸을 때 처음 남탕에 갔을 때 충격이 있다. 하진이도 그런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좀 미안하기도 하다"며 걱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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