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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유민상"짝사랑 S양 동반출연 계획..조수연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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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코너 '안생겨요'의 개그맨 유민상이 포즈를 취했다.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민상은 2013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했고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안생겨요'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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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그 대세는 유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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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에서 '누려', '안생겨요'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연일 온라인을 강타했다. 유쾌한 남자 유민상을 만났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안생겨요'의 개그맨 유민상이 포즈를 취했다.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민상은 2013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했고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안생겨요'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짝사랑 S양, 곧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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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정초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KBS 28기 공채개그맨 S양"이라고 폭로하면서 온라인은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로 지목된 S양의 정체를 밝히느라 분주해졌다. 마음을 사로잡은 S양에 대해 묻자 유민상은 "내 말 때문에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봐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팁을 던졌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조만간 S양이 누구인지 밝혀질 것 같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양 후보로 거론됐던 28기 공채개그맨들의 이름을 말하니 "조수연은 아니다"며 "방송에 출연한 뒤 여러 분의 이름이 거론됐다. 심지어 박소영 등은 28기 공채가 아닌데도 이니셜에 S가 들어간다며 S양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데 조수연의 이름은 빠졌더라. 우리끼리도 왜 조수연은 28기인데 빠졌냐고 했다"고 눙쳤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안생겨요'의 개그맨 유민상이 포즈를 취했다.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민상은 2013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했고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안생겨요'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여장, 욕심나더라

유민상은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사진전 '테이크 어 스마일'에도 참여했다. 이번 사진전은 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갤러리에서 열리며,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주역들의 일상 및 방송 녹화 전 대기실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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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해당 사진전에서 화려한 '먹방(먹는 방송)' 실력을 뽐냈다. 테이크 아웃 커피처럼 미니 컵라면을 들고 출근하는 모습부터 짜장면, 짬뽕, 햄버거, 도넛 등을 한 자리에서 다 먹는 사진까지 공개된 것. 그는 "컵라면 들고 아침에 출근하는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먹방에 못지 않은 것이 바로 유민상의 여장 사진이다. 그는 "여장을 하다 보면 은근히 욕심이 생긴다. 펄을 뿌리고 눈물샘을 그리면 낫다는 걸 알게되면서 아이라인도 하게 되고 속눈썹도 두 겹으로 붙이게 된다. 그런 걸 하나 둘 씩 알아가면서 이렇게 여장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는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의 기획 의도는 크게 세 가지다. 희극인들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한편, 한 번의 무대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이들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있다. 그러나 유민상은 "여러가지 의의를 둘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사진을 보고 웃어주시면 그게 최고의 가치인 것 같다. 웃고 가시고 기분 좋아지신다면 그걸로 목표 달성이고 기분 좋다"고 전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안생겨요'의 개그맨 유민상이 포즈를 취했다.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민상은 2013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했고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솔로남들의 만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안생겨요'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천생 희극인, "웃기는 게 1순위!"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서 '안생겨요'라는 코너로 화제를 모았다. 어떻게 해도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다는 주제로 진행하는 상황 개그는 큰 웃음을 안겼다. 그야말로 '셀프 디스'의 정수이지만, 그는 쿨하다. "사람들이 웃으면 괜찮은데 '어~' 이럴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진짜 힘들고 슬프다"고.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탓에 유민상은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개그맨'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그는 "사실 처음 데뷔할 때 나는 연기를 배운적도, 해본적도 없었다. 개그맨 하기 전에도 웃겨보라고 하면 서서 토크하는 타입이었기에 그렇게 개그를 시작했다. 그리고나서 '개그콘서트'에 와서는 연기 못한다고 선배들한테 혼도 났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그런 소리를 듣게 됐다. 감사하면서도 언제 이렇게 됐지 싶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우수상이라는 의미있는 트로피를 받은 만큼, 올한해 목표는 확실하다. 어디까지나 개그가 1순위다. 유민상은 "뮤지컬이나 코믹 버라이어티, 연기에도 욕심은 있다. 그러나 사람을 웃기는 게 1순위다.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 그 다음 연애를 했으면 좋겠고, 개그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스포츠조선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선플달기운동에 나섭니다. 선플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시는 연예인들의 릴레이 인터뷰[선플은 선물입니다]를 연재합니다. 선플을 달아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유민상에게 '베스트' 선플을 남겨주세요. 보너스 인터뷰로 [★뇌구조]가 이어집니다. [★뇌구조]에서는 유민상의 관심사와 라이벌 등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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