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RACV 로얄 파인 리조트에서 볼빅 RACV레이디스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볼빅은 지난해부터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를 후원하며 국산 골프용품 업체 가운데 최초로 유러피언투어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이었던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시카 코다(미국)와 대만 LPGA대회 개막전인 타이퐁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청야니(대만)가 올 시즌 2승재에 도전한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카리 웹(호주)에게 뼈아픈 역전 우승을 내 준 최운정(24·볼빅)과 국가대표 출신의 백규정(19·CJ오쇼핑) 등이 참가해 한국 선수들의 7차례 준우승 징크스를 뛰어 넘겠다는 각오다.
볼빅은 2012년부터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의 일환으로 각종 해외 대회 개최에 앞장 서고 있다. 아시안투어의 볼빅-힐데스하임, LPGA 시메트라 투어의 볼빅 챔피언십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볼빅 RACV 레이디스마스터스까지 각 투어별 대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면서 국산 골프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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