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가 8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2013~201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BA는 지난 주 팬투표 결과에 따라 동부, 서부 콘퍼런스 베스트5를 발표했으며, 감독 추천에 의한 리저브 선수 명단이 31일 발표됐다.
주요 선수들을 살펴보면 하워드가 다시 한 번 올스타에 뽑히며 8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하워드와 함께 휴스턴의 주득점은 제임스 하든, 포틀랜드 돌풍을 이끌고 있는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뽑혔다. 포틀랜드의 신예 가드 데미안 릴라드는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동부에서는 마이애미 크리스 보쉬가 9번째 올스타전을 치르게 됐으며, 브루클린 조 존슨이 7번째로 올스타 선수로 선발됐다. 특히, 존슨은 브루클린 구단 첫 번째 올스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돼 의미가 깊다.
인디애나 로이 히버트와 시카고 조아킴 노아가 각각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가 ?記만? 더마 드로잔은 데뷔 후 5번째 시즌에 첫 올스타로 뽑혔다. 워싱턴 에이스 존 월도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LA 클리퍼스 크리스 폴, 샌안토니오 토니 파커, 댈러스 덕 노비츠키 등 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됐다.
한편, 동부콘퍼런스 베스트5는 뉴욕 카멜로 앤서니, 인디애나 폴 조지, 클리블랜드 카일리 어빙,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 마이애미 드웨인 웨이드이고 서부는 LA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란트, LA 클리퍼스 블레이크 그리핀, 미네소타 케빈 러브다. 이 중 브라이언트는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달 17일 뉴올리언스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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