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설에 홈 6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31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경기서 리카르도 포웰의 맹활약을 앞세워 76대72의 신승을 거뒀다.
포웰은 28득점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영삼이 13득점으로 거들었고, 이현호는 4쿼터 막판 귀중한 3점슛을 날리는 등 11득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전반을 35-29로 앞서며 전자랜드의 분위기였으나 3쿼터에 KCC의 득점이 폭발하며 55-55 동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계속되는 시소 경기서 이현호의 3점포로 승부가 갈리기 시작했다. 69-69 동점에 1분여를 남겨놓고 이현호가 우측 외곽에서 3점슛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3점을 앞섰고, 이후 포웰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CC의 외국인 선수 타일러 윌커슨도 32득점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국내 선수들이 김민구(15득점)외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석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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