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설 당일 하루동안 5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가 31일 하루동안 무려 54만 3016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천만 관객을 넘긴 '7번 방의 선물'이 설 당일 54만 3444명을 기록한 데 버금가는 기록을 세운 것. '수상한 그녀'는 개봉 11일 째를 맞이한 1일, 300만 돌파가 예상되며, 흥행 돌풍을 이을 조짐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 오말순의 전성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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