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역배우 김새론이 악성 루머에 피해를 입은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스타들의 악플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한 번 환기됐다. 이와함께 고작 15살 아역배우 김새론이 받았을 상처에 대해 위로의 말을 남기는 '선플'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15살 김새론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다. 힘내라", "사진 몇 장으로 사실 확인도 해보지 않고 비난부터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됐다", "새론아. 너의 연기에 반했어. 절대 이런 일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하게 연기 활동하렴" 등 선플 릴레이가 펼쳐졌다.
스포츠조선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선플은 선물입니다] 선플달기운동에 나섰다. 스타들에게 듣는 '선플'의 힘을 모아봤다.
유연석
선플은 내게 힘을 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플로는 '열심히 사는 내 모습이 존경스럽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내가 더 감동을 받았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임시완
선플이란? 내가 가지고 있지 않던 능력도 생기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내가 이 일을 잘하고 있는 지 확신을 심어준다. 하지만 실수를 했을 때 조차도 무조건 감싸주는 것은 선플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을 망친다. 실수를 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 주는 게 선플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건전한 비판이 있다면 선플이 아닐까.
심은경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 어린 친구',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연기력을 가질까'라는 글을 보면 감동을 받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힘이 난다.
이종석
악플을 보면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다. 기억에 남는 선플이 있다면 '작품을 할 때마다 연기가 나아지고 있다'는 글을 보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고맙더라.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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