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잘 안풀린다는 징조가 있다. 내부에서 분통넘치는 소리가 들릴 때다.
맨유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7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맨유에서 팀을 떠나겠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현재 피오렌티나로 임대된 안데르손의 입을 통해서다.
안데르손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선수들이 맨유에서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름도 나왔다. 그는 "나 자신 그리고 루이스 나니의 경우가 특히 이적을 원한다. 맨유는 위대한 팀이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원할 시기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현재 안데르손은 맨유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있는 상황이다.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피오렌테나로 임대 이적했다. 나니 역시 입지가 좁아졌다. 올 시즌 맨유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애슐리 영, 후안 마타, 야누자이에게 밀려 입지가 좁아졌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와 AS모나코, 인터밀란과 연결되기도 했다. 이들만이 아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등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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