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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구자철의 활약을 인정했다. 분데스리가는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19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구자철은 티아구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케빈 프린스 보아텡(샬케)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마인츠를 넘어 독일 전역에서 구자철의 활약을 인정한 것이다. 뿐만 아니다. 구자철은 전날 '이주의 골 톱5'에도 선정된 바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은 4일 '19라운드 베스트골 5'를 공개하면서 구자철의 골을 4위에 올려놨다. 순위 역순으로 5위는 스테판 키슬링(레버쿠젠), 3위는 모르츠 라이트너(슈투트가르트), 2위는 하릴 알틴톱(아우크스부르크), 1위는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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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아시아 마케팅까지 고려 중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구자철, 박주호, 오카자키 신지 등 아시안 3명을 보유하고 있는 마인츠가 아시아 마케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자철 뿐만 아니라 박주호는 최근 2경기서 1골-1도움을, 오카자키는 9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고무된 크리스티안 하이델 마인츠 단장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등으로 투어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아시아 마케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빌트는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아시아 출신의 선수 3명 모두 브라질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마인츠의 아시아 투어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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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