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는 당분간 2루수로 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약 3주간 실시된 괌 1차 전지훈련을 결산했다. 삼성 선수단은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입국한다. 이틀 휴식 후 9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지난 3년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 기록을 넘어설 새 역사 창조의 첫 해. 감독 입장에서는 시즌 전력의 대부분이 완성되는 스프링캠프가 부담스러울 법 했다. 류 감독의 괌 전지훈련 결산을 들어봤다.
류 감독은 괌 훈련에 대해 "예년에 비해 비가 많이 왔지만 할 수 있는 운동은 다 했다. 큰 문제 없이 마무리돼 만족한다"는 총평을 했다. 3년 전 초보감독으로 괌을 찾은 것과 현재의 차이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는 "큰 느낌의 차이는 없다. 3년 연속 통합우승을 했지만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이라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면 항상 새롭게 긴장감이 든다. 걱정도 된다. 그게 감독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일본으로 떠났고, 톱타자 배영섭도 군에 입대했다. 때문에 팀 전력을 채울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 감독은 새로운 투수 마틴과 야수 나바로에 대해 "마틴은 컨디션이 70~80% 수준이다. 제구와 공끝으로 승부하는 투수라 기대가 된다. 나바로의 경우 시즌 초반 2루수로 기용할 것이다. 외야수로 쓰려 뽑았는데 조동찬이 3개월 정도 재활을 하게 돼 2루로 들어갈 것이다. 수비를 곧잘 한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실전 위주가 될 오키나와 캠프에 대해 "연습경기가 중요하다. 새로운 선수 발굴이 목표다.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며 기존 선수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테스트하겠다. 문선엽과 이현동 같은 선수들이 기량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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