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이연희가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외모를 가진 연예인으로 뽑혔다.
최근 드림성형외과 본원에서 대학교 신입생으로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남녀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김수현과 이연희가 각각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수현이 전체 응답자의 68.5%를 차지했다. 이종석 18.5%, 이민호 11.1%, 김우빈 1.9%로 뒤를 이었다. 여배우로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연희가 51.8%를 기록했다. 이어 박보영 35.7%, 고아라 8.9%, 신세경 3.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올해 20대 중·후반에 들어섰음에도 여전히 대학교 신입생 같은 풋풋함과 어려 보이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남녀 1위로 뽑힌 김수현과 이연희는 작고 날렵한 얼굴을 갖고 있는 연예계 대표 소두(小頭)스타다.
드림성형외과 본원 안면윤곽센터 김영준 원장은 "소두스타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얼굴 크기에 대한 민감도가 커진 경향이 있는데 사실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만한 곡선을 이루는 얼굴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얼굴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 드세보이고 나이보다 들어 보이게 하는 광대와 턱의 각을 개선해 주는 것만으로도 호감있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얼굴형은 이목구비와 달리 한눈에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기 보다 전체적인 인상과 풍기는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귀밑에서 이어지는 턱 라인이 앞턱쯤에서 살짝 좁아지는 일명 '베리라인 얼굴형'은 실제 얼굴 크기보다 더 작게 느껴질 뿐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앞두고 봄방학을 예뻐질 수 있는 절호의 시기로 생각하고 내원하는 예비 대학생들이 많다"며 "개인 얼굴의 특장점과 이목구비와 비율을 고려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줘야 윤곽수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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