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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십명 성폭행 의사 "임신 도와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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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환자 수십명을 성폭행한 의사가 법정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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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산부인과 전문의 앙드레 아쥬(70)가 20년 넘게 여성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현재 그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환자는 3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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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으로 나선 한 여성은 "그가 '불임 남편 대신 임신을 시켜 주겠다'고 말한 뒤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아쥬는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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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환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은 맞고 강제로 행위를 하거나 요구한 적은 없다"며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도운 것 뿐이다"고 반박했다. 재판은 다음주 속개될 예정이다.

한편, 앙드레 아쥬는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칼라 브루니의 주치의로 유명세를 탔으며, 그의 병원에는 하루 40여명의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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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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