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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최근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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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관계자는 7일 "이번 상봉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당국 간에 빠른 시일 내 자연스럽게 금강산관광 재개 논의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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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계획은 알짜인 현대증권을 포함한 금융계열사와 주요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 골자여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현대그룹은 상당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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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강산관광이 재개되더라도 당장 큰 수익이 나거나 그룹에 재정적인 보탬이 되지는 않겠지만, 자금난으로 실추된 그룹의 위상과 저하된 조직 내부의 사기를 일거에 회복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당국 간 관광재개가 합의되면 '2개월' 내에 금강산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상봉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