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방송된 '응급남녀'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등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3.4% 최고 4.6%를 기록하며 자체 평균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여성 10대부터 40대까지, 남성 20대를 제외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 오진희(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오창민(최진혁)과 국천수(이필모)가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희가 기관절개한 환자가 수술 후 사망하며, 유가족이 병원에 소송을 걸었다. 사인 규명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국천수는 "엘리베이터에서 갇힌 상황에서 환자를 성공적으로 기관절개 했기 때문에 수술도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진희는 긴급회의에 불려오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창민은 진희보다 앞장 서 강단에 올라 "기관절개한 인턴이 접니다"라며 진희를 감쌌다. 당황한 진희는 "아닙니다. 제가 했습니다"라며 서로가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다. 또 응급실로 실려온 창민의 어머니 윤여사(박준금)는 창민과 진희가 함께 인턴으로 있다는 사실에 기함하고 진희를 병원에서 쫓아내기 위한 갖은 노력을 펼친다. 마침 주사를 놓기 위해 병실을 찾아온 진희에게 윤여사는 손찌검까지 하게 된다. 이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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