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9일 KGC전을 74대63으로 승리하며 공동 1위 모비스-SK에 반게임차 추격을 계속했다.
김 감독은 경기후 "마지막 집중력이 조금 아쉽다.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에 방심했다. 이렇게 흐름을 자꾸 놓치고 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며 냉정하게 선수들의 집중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시래와 김종규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김종규의 수비가 좋아졌고, 김시래는 투맨 게임에서 스피드와 볼 핸들링 능력이 있어 잘하는데 가끔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려다가 턴오버가 나오는 부분을 게임을 치르며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 경기는 13일 최근 8연승으로 신바람을 내고 있는 오리온스전이다. KT와의 트레이드 이후 파죽지세를 보이는 오리온스는 모비스까지 꺾으며 8연승달리며 23승20패로 4위까지 올라왔다.
장재석과 앤서니 리처드슨이 영입되며 기존 리온 윌리엄스, 최진수 등과 함께 골밑이 강화됐고, 허일영이 군에서 복귀하며 외곽까지 강해진 모습이다.
LG 김 진 감독은 오리온스전서 골밑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외곽에 신경쓰는 눈치. 김 감독은 9일 KGC전이 끝난 뒤 "오리온스전은 좀 더 분석하고 준비해야겠지만 포스트 높이에 대한 부분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상대 외곽의 2,3번의 사이즈와 스피드를 어떻게 잡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고 했다.
안양=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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