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개막식 성화 점화자 이리나 로드니나(65)가 결국 사과를 했다.
로드리나는 지난해 9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바나나를 합성한 사진을 리트윗해 물의를 빚었다. 해당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를 원숭이로 비유하는 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로드리나는 사진을 삭제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다. 그저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일 뿐"이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로드리나가 최종 점화자로 나서자 다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 로드리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태가 불거졌을 때 해당 사진과 인종주의를 옹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로바마 가족을 존경한다'며 사태를 애써 진화하려 들면서도 '내 계정은 해킹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애초 트위터 사태가 불거졌을 때 더 나은 판단을 했어야만 했다'고 반성의 뜻을 보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한가인 아들, 얼마나 잘생겼으면…여학생에 공개 고백 받았다 "첫눈에 반했나 봐" -
한채아, 시父 차범근 똑닮은 딸 외모에 한숨 "크면 예뻐질 거라 했는데…" ('미우새') -
김무열♥윤승아, 뜻밖의 오해 해명 "영상에 못 담았을 뿐..아들 원, 성인보다 더 먹어" -
빠니보틀, '연예인 유튜버'에 일침 "돈 냄새 맡고 와, 유튜버로 인정 안 해" -
혜리, 팬미팅 도중 어깨끈 '뚝'..노출 사고 위기에도 끝까지 무대 '역시 프로' -
지예은, ♥바타 '술 폭로'에 폭발 "다들 내 남친 모르잖아" -
[SC인터뷰] '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감독 "AI가 영화 만들면 다 똑같아지지 않을까요" (종합) -
야노시호, 둘째 시험관 임신 후 유산…"12주차에 떠나 보내, 이제 포기"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사과하고 싶습니다" 日 결국 눈물의 기자회견…모리야스 감독 "주장 엔도 이탈, 선수에게 끔찍한 일을 전한단 생각"
- 2.'유럽 상대 2승1무' 북중미 휘감은 아시아 돌풍, 네덜란드 만날 日마저 이변 만드나
- 3.'긴급 병원 이송' 두산 어쩌나, 직접 교체 요청 심상치 않다…"15일 한번 더 검진 예정"
- 4.'無출루 굴욕' 박찬호 8안타 폭주, KIA 징글징글하게 괴롭혔다…두산 5연속 위닝시리즈[광주 리뷰]
- 5.“한 거 없어요” 자책한 손흥민 초대형 호재, ‘퇴장 변수’ 멕시코 느린 센터백 준비...‘시속 35.2km’ SON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