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국내를 넘어 향한 해외 영화제, 언론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후 이미 AP통신, 월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유수의 언론을 포함한 전세계 100여 개의 언론이 대서특필한 바 있는 '또 하나의 약속'은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그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제를 찾은 프로그래머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포스터를 보고 "베를린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을 볼 수 있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고, 해외 프로그래머들은 "이 영화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예정이다."라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독일의 한 프로그래머는 "이렇게 좋은 영화가 많이 상영될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안타깝다. 꼭 잘되기를 바라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에는 영국 언론 가디언이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보도해 주목을 받았다. 가디언은 실제 인물,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 '또 하나의 약속'의 제작과정부터 영화의 의미까지 상세하게 보도했다. 이어 영국의 국제통신사 로이터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의 김태윤 감독과 실제인물 황상기씨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 10일 진행을 마쳤다. 로이터는 인터뷰에서 제작과정과 외압의 여부에 대해 상세한 질문과 함께 관객들에게 어떤 영화로 다가서고 싶은 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대한 보도는 이주에 있을 예정이다. 프랑스 3대 일간지인 리베라시옹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취재요청을 한 상태이다. 이 밖 다른 해외의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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