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부상투혼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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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는 1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몬스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서 "내색할 수 없을 만큼 아팠는데 눈에 보이는 부상은 없었다. 인대도 늘어났고 액션을 하다보니 관절이 계속 아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되게 아픈데 이걸 아프다고 예길할 수가 없었다"고 웃으며 "차라리 멍이라도 들었으면 나았을텐데 속만 곯았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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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몬스터' 속 연쇄살인마 태수 역에 대해 "단편적인 살인마 역이었으면 힘들었을텐데 연기를 할 때 일단 태수를 살인마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물을 한 드라마로 봤다. 어떤 정서를 가지고 있고 인간적인 냄새도 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몬스터'는 살인마 태수에게 동생을 잃고 그를 쫓는 복순(김고은)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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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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