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배경수 감독이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태양은 가득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 감독은 "1,2부는 태국은 따뜻한 나라이고 이국적인 풍경이 있어 시각적인 면에서 다른 드라마와 차별점이 있을 것 같다. 태국 풍광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인생이 망가지는 상황을 그린다. 아버지는 사기꾼이지만 아버지와 다른 삶을 추구했던 정직하고 빛나던 청년이 보석 사기사건에 휘말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인생이 추락한다. 부자집 딸이지만 벨라페어란 쥬얼리 브랜드의 오너인 한영원이 순수하게 바라보던 사랑과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약혼자가 살해당하면서 모든 걸 잃는다. 이 두 남녀의 상황을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 총격 사건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복수를 다짐하는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약혼자를 잃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여자 영원(한지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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