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두산은 이웃 사촌이다. 적어도 일본 전지훈련장에서는 그렇다.
두산은 미야자케 기요다케 구장에서 담금질이 한창이다. 이대호는 팀을 옮겼다. 소프트뱅크다. 소프트뱅크의 전지훈련지 역시 미야자키다. 그는 스프링캠프 첫 실전경기였던 지난 12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으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전타석 출루를 하기도 했다.
14일은 소프트뱅크의 휴식일이었다. 잠깐 짬을 낸 이대호는 두산 전지훈련장을 찾아 송일수 감독과 김태룡 단장 및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야자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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