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가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의 시구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16일 "히로시마가 하뉴 유즈루를 공식전의 시구자로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뉴는 라쿠텐의 연고지인 센다이 출신이지만 히로시마의 팬이라고. 에이스인 마에다 겐타도 "내가 던질 때 왔으면"하고 그와의 대면을 열망했다.
하뉴는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일본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101.45점을 받아 사상 최초로 100점을 넘겼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78.64점을 얻어 총점 280.09점으로 은메달 패트릭 챈(캐나다·275.62점)을 4.47점차로 따돌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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