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 테러, 한국인 3명 사망
이집트 국경에서 한국인이 탑승한 버스에 폭탄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
16일 현지 언론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시나이반도 동북부의 관광지인 타바 인근에서 성지 순례를 온 충북 진천 중앙교회 소속 신도 31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 등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폭발하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생존한 교인들에 따르면,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검문소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던 사이 버스 앞쪽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버스 앞쪽에 있던 현지인 기사와 가이드, 인솔자 등이 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주 이집트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자살 테러범이 버스에 올라타 앞좌석 쪽에서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아직 자신들이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시나이반도에서 활동하는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단 한국인 2~3명과 이집트인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상자 6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부상해 인근 샤름 엘셰이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파악됐다.
한편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한국인 교인들을 노린 짓일까",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갑작스러운 테러 피해 소식에 깜짝 놀랐다",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꼭 범인 잡을 수 있길",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무사히 귀국했으면 좋겠다",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버스 폭발 이집트 폭탄테러, 현지에서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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