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펠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날렸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슈퍼스타 메시를 막는데 급급하기보다는 맨시티의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할 때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주 보는 팀과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스타일을 유지하고,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오넬 메시와 다른 주요 선수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을 수는 없겠지만, 수비만 생각하고 플레이할 수는 없다. 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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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의 숙적인 레알마드리드 사령탑 출신의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 역시 맨시티의 승리 가능성을 슬쩍 언급했다. 메시의 바르샤를 자극했다. "역대 전적으로 보면 바르셀로나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올시즌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바르셀로나와는 다르다. 메시를 보유하고 있고, 메시가 특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수십년간의 바르셀로나 가운데 올해 모습은 최악이다. 그래서 맨시티에게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