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실상부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다.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시범경기 첫 게임과 정규시즌 개막전에 모두 선발 등판한다. 일본언론은 다르빗슈가 28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이 결정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캔자스시티전은 텍사스의 시범경기 첫 경기이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지난 달에 일찌감치 다르빗슈를 4월 1일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 선발등판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르빗슈는 23일 스프링캠프에서 세번째로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34개의 공을 던졌는데 안타성 타구가 1개만 나올 정도로 구위가 위력적이었다고 한다. 그는 80% 수준의 힘으로 공을 던졌다고 했다. 다르빗슈는 25일 청백전에 등판할 예정이며, 시범경기 6게임에 출전할 전망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32경기에 선발등판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2.83에 양대리그 최다인 27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2년 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 신인에 뽑혔던 다르빗슈는 지난해 텍사스 팀 최우수 투수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를 정도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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