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보컬 그룹 러쉬(Lush)가 KBS '열린음악회' 녹화무대에 출연해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7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서 러쉬는 'Let it go(렛잇고)'를 선보여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녹화현장에 함께 했던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된 러쉬의 렛잇고 커버곡을 듣고 놀랐다"며 "겨울왕국 OST를 솔로로 부른 가수들은 많지만 러쉬처럼 세명의 멤버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서 부른 것은 처음이다"라며 열린음악회 섭외과정을 전했다.
무대에 선 러쉬는 솔로곡과는 다르게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Let it go(렛잇고)'를 불러 노래가 끝난 후에도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객석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러쉬와 같은 소속사인 선배 뮤지션 바비킴은 "렛잇고 동영상을 나도 접했다. 실력파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완벽한 화음을 선보여 또 한번 놀랐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러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러쉬- Let it go (겨울왕국 OST Cover)"라는 제목으로 3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러쉬는 지난해 11월25일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yesterday)를 발표하고 여성 파워보컬 그룹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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