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3월 2일(한국시각) 열리는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한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은 26일 "다나카를 3월 2일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에서 첫 공식경기 데뷔전이다.
그런데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인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지는 이날 경기에 다나카 뿐만 아니라 에이스인 사바시아, 구로다 히로키까지 마운드에 오른다고 한다. 뉴욕 양키스의 1~3선발이 모두 나서 각각 2이닝씩 던진다.
이들 3명의 올시즌 연봉을 합하면 6000만달러가 넘는다. 구로다가 지난 겨울 1800만달러에 계약했고, 다년 계약을 한 사바시아와 다나카는 평균연봉이 2000만달러가 넘는다.
한 뉴욕 양키스 출입기자는 트위터에 '양키스 팬이라면 입장권을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볼 수 있는 계투를 볼 수 있다'고 썼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일본시간으로 3월 2일 새벽에 벌어지는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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