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5년동안 서비스를 하고 있는 MMORPG '리니지'가 '이달의 지랭크(G-Rank)' 첫 선정작이 됐다.
'이달의 지랭크'는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주요 언론사 및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게 되는데, 2014년 2월에 가장 큰 이슈를 만든 게임으로 '리니지'가 선정됐다.
'리니지'는 총 6개의 후보작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붉은 기사단의 진격' 업데이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리니지'는 지난해 이미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한국 MMORPG의 '산증인'으로, 엔씨소프트를 'MMORPG의 명가'의 반열로 끌어올리는데 일등공신이다. 지난해는 역대 최대인 연매출 2879억원을 달성하며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다.
27일 CJ E&M 본사에서 진행된 '이달의 지랭크' 첫 시상식에는 엔씨소프트 이성구 사업실장이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 실장은 "'이달의 지랭크' 첫 수상작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그만큼 유저분들의 관심 덕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생명력을 가지고 이슈를 만들어내는 '리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온게임넷 강헌주 본부장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극복하고,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여러 개발자 및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와 격려를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와 바람이 이어져, 게임 산업 전반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 플러스'(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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