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시범경기에서 오른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레인키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는 않다.
그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1회초 첫 타자(토니 캄파나)를 잡고 두 번째 타자(클리프 패닝턴)를 상대하다 종아리 근육의 이상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레인키는 "종아리가 이상했다. 조심하는 차원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며칠 상태를 지켜보겠다. 지금 당장은 심각해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원래 그레인키는 2이닝을 던질 예정이었다.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클레이튼 커쇼 다음 2선발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 스프링캠프 때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 작년 정규리그 4월 샌디에이고전에선 빈볼 시비로 충돌, 쇄골을 다쳐 1개월 정도 결장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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