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전지훈련에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28일 일본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는 '일본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5월 28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할 예정이다. 축구협회와 일본항공(JAL)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가 전세기를 사용하기로 한 결정은 마이애미까지 직항편이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메리칸항공(AA) 한 편밖에 없어서 대표팀 이동의 최적 일정을 잡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축구협회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스위스로 이동할 때도 전세기를 이용한 바 있다. 전세기 비용은 5000만엔(약 5억3천만원)으로 추산된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얻을 수익금으로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대표팀은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6월 초 코스타리카, 잠비아 등과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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