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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 맹활약 오리온스, 동부잡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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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와 고양오리온스의 경기가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인삼공사 최현민이 오리온스 최진수와 치열하게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안양=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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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와 앤서니 리차드슨의 '장신 콤비'를 앞세운 오리온스가 4연패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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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1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0대59로 승리하며 최근 4연패의 부진을 털어냈다. 더불어 이날 KCC에 패한 KT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오리온스의 '장신 콤비'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리차드슨은 3쿼터에 10득점을 했고, 최진수는 마지막 4쿼터에 11득점을 쏟아넣으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반면 동부는 전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했으나 3쿼터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맥없이 패했다. 김주성이 13득점, 더니건이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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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2쿼터까지 득점력이 썩 좋지 않은 가운데 접전을 벌였다. 1쿼터는 14-14로 끝났다. 오리온스는 2쿼터 종료 5초전 리차드슨의 2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간신히 28-2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가 되자 동부의 힘이 점점 떨어진 반면, 오리온스의 득점력은 상승했다. 동부는 김주성에게만 의존하는 공격 패턴이 무너졌다. 그 사이 동부는 성재준의 깜짝 3점슛으로 기세를 잡았다. 성재준은 40-40이던 3쿼터 종료 2분20여 초경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오리온스는 3쿼터를 50-44로 앞섰고, 4쿼터에도 최진수가 3점슛과 골밑슛을 자유자재로 성공한 끝에 11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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