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가 직통열차 고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직통열차는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좌석제 열차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출국수속(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 서비스 무료제공하고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직통열차 이용객은 짐이 많은 경우가 많아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3월 1일부터 '서울역 포터서비스'를 시행하고, 직통열차 게이트 및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지하 2층에 쇼파 등을 갖춘 휴게공간인 고객라운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터서비스는 짐이 많은 일반열차 이용객도 요청 시 서비스 제공범위(지상2층∼지하2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통해 입ㆍ출국하거나 KTX와 직통열차 연계 고객들은 공항철도 서울역 포터서비스로 인해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고객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리는 등 서비스 향상으로 직통열차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공항역에서는 짐이 많은 고객 및 노약자를 위한 무료 전동카트 서비스(인천공항역∼여객터미널 입구)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포터서비스 도우미(정장에 어깨띠 착용)는 영ㆍ중ㆍ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 및 관광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포터서비스는 공항철도와 코레일의 서울역이 만나는 지상 2층에서 직통열차 게이트가 있는 지하 2층 범위에서 제공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항철도는 포터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 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 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 신설된 고객 라운지는 기존 직통열차 승차권 발매공간을 고객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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