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성남FC가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은 5일 성남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구단주을 비롯해 신문선 대표이사, 단대마트 김병임 상임회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을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영혁신, 역량강화, 홍보-촉진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한 도심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의 의지 표현이다.
상권활성화재단은 15일 열릴 성남-FC서울의 올시즌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에 맞춰 응원 현수막을 걸고,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현대시장 대형TV를 통해 시민공모주 청약 참여와 경기일정, 응원메시지 등을 내보낼 계획이다.
성남시 중앙시장과 현대시장 상인회는 홈개막전 당일 중앙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성남FC 응원데이'를 열어 다양한 축하공연과 각종 할인 이벤트를 연다.
신 대표이사는 "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성남은 축구를 매개로 하는 마케팅을 강조해 골목 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성공적인 시민구단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환호는 9일 경남FC와 클래식 1라운드를 통해 본격적인 2014시즌 출항을 알린다. FC서울과의 클래식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은 1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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