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트 외질(아스널)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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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시즌 4250만파운드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초반 맹활약을 펼쳤지만, 최근들어 부상 등이 겹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부진은 독일 대표팀에서의 불안한 입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들어 로타 마테우스는 외질 대신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을 중용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요아킴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 역시 외질을 향해 경고를 던졌다. 뢰브 감독은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우리는 월드컵에서 이론이 아닌 현재 최고의 선수가 필요하다"며 "나는 선수들에게 '시간은 흐르고 있다. 싸울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컵전까지 선수들의 훈련, 일상, 프로페셔널리즘을 한층 더 깨우기 위해서다"고 했다.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주전자리를 잃은 상태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최악의 상황에는 브라질월드컵에 가지 못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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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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