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명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 10회 콜로키움'을 오는 2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후지필름 제 10회 콜로키움은 이명호 작가의 작품 '나무' 연작을 주제로 사진평론가 박주석 교수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명호 작가가 2004년부터 진행해온 '사진-행위 프로젝트'의 대표작인 '나무' 연작은 나무 뒤에 초대형 캔버스를 설치해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사진의 틀을 깬 그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나무' 연작의 작업 배경과 아이디어, 사진 철학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진작가는 '사진비평상(2006, 사진비평상위원회)', '내일의작가상(2009, 성곡미술관)' 등을 수상했으며, 장 폴 게티 미술관(로스엔젤레스, 미국), 키요사토 사진 미술관(키요사토, 일본),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서울시립미술관(서울)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0회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http://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25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명호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접하고 그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콜로키움이 어느덧 10회 째를 맞이했는데 카메라 유저들의 사진 문화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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