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EPL 최악의 선발 워스트11'에 선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자료를 인용해 올시즌 10경기 이상 선발로 뛴 선수 가운데 '실패작(flops) 11명'을 선정하면서 미드필더 중 한 명에 김보경을 올려놨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이 지난 시즌 팀승격에 큰 공헌을 했지만 상위 리그는 그에게 버거워 보였다"면서 "창의성은 그의 강점이 아니다. 아직 도움도 없다. 공중볼 다툼에서도 35차례 시도에 3차례 성공에 그치고 있다. 경기당 18개 패스 성공도 중원을 뛰는 선수 가운데는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김보경을 '재주가 많은데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는 선수(jack of all trades, master of none)'으로 규정하며
최악의 베스트11 중 공격수엔 리키 반 볼프스빈켈(노리치시티)과 지난 1월 2부 리그 미들스브러로 임대간 대니 그레이엄(선덜랜드)가 불명예를 안았다.
미드필더엔 김보경과 함께 알렉산더 카카니클리치(풀럼), 카기소 디카코이(크리스탈 팰리스), 매튜 자비스(웨스트햄)의 이름이 올랐다.
수비수엔 김보경의 팀동료 디클랜 존을 비롯해 기성용(선덜랜드)의 팀동료 온드레이 셀루츠카, 알렉스 브루스(헐시티), 마크 윌슨(스토크시티)가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비토 마노네(선덜랜드)에 밀린 케이런 웨스트우드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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