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잘할 것이라 믿는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KT와 치르게 된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0대67로 승리, 오리온스를 6위로 밀어내고 최소 5위를 확보했다. 따라서 전자랜드는 4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KT전 준비를 잘하겠다. 또, SK와의 정규리그 최종전도 선수들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와 KT는 2년 전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혈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5차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끝에 KT가 이겼다. 그 때 KT에서 찰스 로드가 맹활약 했는데, 지금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유 감독은 "그 때 다 이긴 경기였는데 로드의 종료 직전 탭슛으로 연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며 "KT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어 단기전에 강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충분히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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