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에게 7일 신한은행전은 중요했다. 신한은행이 2위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 이날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KB스타즈도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선 승리를 해야했다.
초반 기선제압을 해야했는데 그 역할을 변연하가 했다. 15득점에 9개의 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팀의 78대74 승리를 이끈 변연하는 1쿼터에만 13득점을 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항상 집중마크를 당했는데 초반에 동료들이 스크린을 잘 걸어줘서 쉬운 찬스가 많이 났다"고 했다.
변연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이 후반에 가면 프레스를 해왔다. 우리가 그것을 깨는 연습을 했는데 오늘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면서 "보완해서 연습해야겠다"고 했다.
12일 삼성생명전이 중요할 듯. 그날 지더라도 하나외환과의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면 3위를 확정짓지만 빨리 3위를 결정짓고 플레이오프에 준비하는 게 좋을 수 밖에. 변연하는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결정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긴장 늦추지 않고 준비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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