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장애를 가진 김희아 씨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감동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쪽 얼굴에 화염상 모반을 갖고 태어난 힐링 강사 김희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희아 씨는 25세 때 한쪽 얼굴이 무너져 내린 뒤 현재 남편인 박상묵 씨에게 결별을 통보했지만, 박씨의 결정으로 사랑을 이어갔고 결혼에 골인했다. 박상묵 씨는 "사람을 만난 것이지 얼굴 보고 만난 게 아니다. 단순히 그걸 알았다 해서 헤어질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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